가가와 오른발 골절, 호주와 亞컵 결승전 결장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27 07: 34

일본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 가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의 아시안컵 결승전 출전이 불발됐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27일 "가가와가 카타르 도하 시내의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에 골절상을 입었다. 최소한 3개월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가가와는 지난 25일 한일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가가와는 후반 42분 교체된 뒤 고통을 호소해왔다.

가가와의 부상에 일본 대표팀은 크게 실망하는 눈치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호주와 결승전을 대비해 "가가와에게 휴식을 주겠다"고 말해온 터였다.
가가와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도 당혹스러운 것은 마찬가지. 가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는 등 공격을 이끌어왔다.
 
도르트문트의 관계자는 "최악의 소식이다. 아직도 분데스리가는 3개월 이상이 남았다. 사실상 가가와는 시즌 아웃이라고 봐야 한다"고 절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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