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호주와 결승전 득점은 내 몫"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27 08: 45

혼다 게이스케(25, CSKA 모스크바)가 호주와 결승전 득점을 자신했다.
혼다는 27일 일본의 '스포츠닛폰'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호주와 결승전에서 득점을 약속하며 아시안컵 우승을 장담했다.
혼다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결승 진출을 이끈 선수. 지난 25일 한일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혼다는 전반 36분 나카토모 유토의 어시스트를 이끌어내는 패스로 동점골에 일조했고 연장 전반 7분 오카자키 신지의 페널티킥 유도에도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그러나 혼다는 이런 활약상에도 만족할 수 없다는 자세다. 일단 자신이 이번 대회에 득점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호소가이가 리바운드 슛을 성공시켜 결국 골로 연결됐지만 한국 골키퍼 정성룡에게 코스를 읽혀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던 혼다는 "항상 골을 터트리는 이미지를 떠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내 차례다"라고 말했다.
또한 혼다는 결승전 승리로 4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혼다는 "내 마음 속에서 경기는 이미 시작됐다. 철저히 준비해서 호주와 결승전을 치르고 싶다"면서 "우승이 아닌 준우승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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