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상황과 장소에 맞는 스타일로 센스 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7 10: 13

[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2011년 설날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차례 준비, 웃어른들께 인사드리러 가는 귀성준비, 긴 명절 연휴를 위한 알찬 휴가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아진다.
설 연휴에 다양한 일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또한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준비된 계획에 맞는 스타일링 연출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어른들께 새해 인사드릴 때!

                  [사진. 왼쪽부터 미니멈, 모조에스핀, 블루페페]
신묘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에게 다가오는 설날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큰 명절이다. 예비 시부모님 및 일가친척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이기에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설을 맞이해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예비 신부라면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활동하기에는 바지가 편하지만, 예의를 갖춘 의상으로는 여성스러운 원피스가 좋을 듯.
다양한 실이 섞여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미니멈'의 트위드 롱 재킷은 핑크 컬러 H라인 원피스와 매치해 모던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하자. 이런 옷차림에는 색조 화장은 자제하고, 심플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자.
여성 브랜드 미니멈(MINIMUM)관계자는 "어두운 컬러의 정장을 선택하기보다는 밝은 컬러를 선택해 스타일링 하는 것이 어른들을 뵙는 자리에서 더욱 부드러운 인상을 줄 것"이라며 "실내에서 코트를 벗을 때를 대비해, 미리 카디건을 준비해 깔끔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심플한 '모조에스핀'의 블랙 재킷은 새틴 소재로 소매와 칼라를 이중 처리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너에는 크림 톤의 원피스를 매치해 재킷과 함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자.
'블루페페'의 테일러드 된 롱 재킷은 격식을 차린 인상을 주며, 이너로 개성을 더할 수 있다. 2011년 잇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니트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자. 단정한 느낌의 블랙 슈즈와 블랙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면 보다 밝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 설 연휴, 도심 속 여유로운 휴가를 보낸다면!
                        [사진. 미니멈]
설 연휴는 5일 동안 쉴 수 있는 겨울 속 달콤한 바캉스다. 많은 사람들이 알찬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막바지 계획 짜기에 여념이 없다. 막히는 귀성길보다 미술관, 공연장에서 평소에 즐기지 못했던 여유를 즐기거나 호텔 패키지나, 재즈 바에서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하자.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롱 재킷은 비대칭 칼라를 포인트로 해 목과 소매부분에 브라운 인조 가죽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었고, 'A'라인 실루엣의 브라운 원피스와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즐기는 나들이 패션!
 
                       [사진. 블루페페(왼쪽), 모조에스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는 경우에는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니트 소재의 루스한 블루페페 상의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이너를 포인트로 매치하자. 여기에 레깅스를 신으면 활동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해보인다. 긴 상의에 롱 길이의 목걸이를 착용하면,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보다 젊은 이미지로 어필하고 싶다면, 칼라가 없는 밝은 톤의 재킷에 프린트가 있는 원피스를 매치하자. 심플한 재킷과 상반되는 화려한 패턴의 구두를 신는다면 시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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