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코치, "강민호, 기량 발휘위해 최대한 배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29 10: 35

"1군 포수 최고참으로서 행동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
최기문 롯데 자이언츠 배터리 코치는 '안방마님' 강민호(26)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8일 사이판 마리아나구장에서 만난 최 코치는 "현재 기본기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기가 돼야 다른 부분도 할 수 있다"며 "강민호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현역 은퇴한 뒤 젊은 나이가 포수 최고참이 됐는데 행동가짐이 달라졌다"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위치가 바뀌니까 더욱 노력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민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게 목표"라고 밝힌 최 코치는 강민호의 투수 리드에 대해 "틈날때면 동료 투수들의 공도 받아보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트롤이 부족한 투수라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다보면 타자를 상대하는게 훨씬 수월해진다"고 덧붙였다.
최 코치는 강민호가 2009년 10월 오른쪽 팔꿈치 뼈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몸이 안 아픈 선수는 아무도 없다. 잘 관리해야 한다. 열심히 훈련하고 아프면 조절해야 한다"며 "그만큼 백업 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장성우가 확실히 받쳐주기 위해 훈련도 많이 시킬 것"이라고 대답했다.
what@osen.co.kr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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