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박지성-이영표에 트위터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29 13: 57

대표팀의 막내 손흥민(19, 함부르크)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이영표(34, 알 힐랄)과 같은 방을 쓴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은 손흥민에게 잊을 수 없는 대회다.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돼 기라성 같은 대표팀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한층 성숙할 수 있었다.
아시안컵을 마친 손흥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새벽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응원 보내준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경험으로 남을것 같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이영표에게 "영표형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과 같이 공을 찰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3-4위전 후 이영표를 무등에 태우며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함께 방을 쓴 박지성에 대해 손흥민은 "지성이형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방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시안컵이 끝나고 헤어짐이 코앞이네요. 형한테 많은 걸 배우고 깨우쳤습니다.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 멋지게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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