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이승엽, "전경기 출장 30홈런 100타점이 목표"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1.29 17: 41

"한국에서 밝혔듯이 올 시즌에는 전경기 출장, 30홈런, 그리고 100타점을 목표로 뛸 것이다".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35, 오릭스 버팔로스)이 올 시즌 부활을 다짐하며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박찬호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
30일 오후 오사카에서 '코리안특급'박찬호(38)와 함께 있을 입단식을 앞둔 이승엽은 비행기를 타기 전 김포공항에서 OSEN과 만나 "지난번 한국에서 있은 입단식에서 밝혔듯이 올 시즌에는 전경기 출장, 30홈런, 그리고 100타점을 목표로 뛸 것"이라며 가벼운 웃음을 지었다.

이승엽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오릭스와 2년 계약했다. 계약 직후 경산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 2군 캠프에서 한달 보름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공항에 나타난 이승엽은 국내 훈련에서 성과를 꼽아달라는 말에 "무엇보다 꾸준하게 운동을 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었다.
이승엽은 내일(30일) 오사카에서 있을 일본 입단식에 대해 "별다른 느낌은 없다. 한국에서와 똑같다"고 밝힌 뒤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이승엽은 30일 오릭스 입단식을 마친 뒤 31일 오키나와를 거쳐 오릭스 스프링캠프지인 미야코지마로 이동해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agassi@osen.co.kr
<사진>김포공항,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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