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호주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한 사샤 오그네노브스키(32, 성남 일화)가 경기 후 소감과 한국, 일본의 전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호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결승전서 연장 후반 4분 이충성에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경기 후 한국 취재진을 만난 사샤는 "피곤하다. 어려운 경기였다"며 한국 말로 말한 후 "패한 것은 아쉽지만 일본은 좋은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사샤는 조별리그서 한국, 결승전서 일본과 경기를 치렀다. 두 나라의 축구에 대해 사샤는 "한국은 힘 있는 축구를 펼친다. 호주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반면 일본은 패스 위주로 경기한다"고 비교했다.
어떤 팀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샤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준결승서 운이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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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하(카타르)=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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