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의 원년 멤버 3인방(이보람 김연지 남규리)가 마지막 고별 무대를 가졌다.
씨야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2년만에 마지막 합동무대로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애절한 목소리로 'THE LAST'를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내겐 너무 멋진 그대'를 열창할 때는 분홍색 미니 드레스로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마지막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노래 속에는 절절한 아쉬움이 담긴 흐느낌이 가득 묻어있었고, 노래를 마치며 눈물을 훔쳐냈다. 노래 중간 중간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힘차게 연호하며 마지막 무대를 갖는 이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 씨야는 마지막 무대까지 꿋꿋하게 마쳤다.
씨야는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2집 '러블리 스윗하트(Lovely Sweet Heart)' 2.5집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 3집 '브릴리언트 체인지(Brilliant Change)' 등 정규앨범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미모의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씨야는 지난 21일 발표한 고별앨범 '씨유어게인(See You Again)' 수록곡 '더 라스트(The Last)'와 '내겐 너무 멋진 그대'를 열창하며 이번주 음악방송 3사 출연으로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nyc@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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