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인 현대건설과 5위 GS 칼택스 선수들이 팀을 이룬 V스타팀이 도로공사, 흥국생명, 인삼공사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K스타팀에 승리했다.
V스타팀은 6일 서울 코엑스 C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서 K스타팀에3세트 점수 합산서 63-59(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황연주는 2006-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으며 멋진 춤을 선보인 김혜진은 세리머니상을 받았다.
여자부 선수들은 정규리그 못지않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와 다양한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했다.
두 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K스타팀은 세터 김사니의 안정된 토스를 미아가 공격으로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V스타팀은 22-24로 뒤진 상황서 윤혜석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한 점 차로 추격했지만 K스타팀은 몬타뇨의 타점 높은 공격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서는 황연주가 공격을 이끈 V스타가 줄곧 앞서갔다. 황연주는 후위 공격 2점을 포함해 2세트서만 9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리베로 남지연은 몸을 날리는 디그로 박수를 받았다.
3세트서 V스타팀은 9-13까지 뒤졌지만 황연주, 염혜선, 케니의 공격과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15-14로 역전했다.
한편 도로공사의 세터 이소라는 86km를 기록하며 스파이크서브 퀸에 올랐다.
ball@osen.co.kr

<사진> 코엑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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