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집행위원 '뇌물수수' 개최지는 그대로?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2.08 07: 41

잘못을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일까.
작년 12월 2018-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아모스 아다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아다무 FIFA 집행위원은 영국 언론의 함정 취재에 걸려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났던 인물.

당시 아다무 집행위원은 2018 월드컵에서 미국을 지지하는 대가로 80만 달러를 비밀링 요구했지만 발각되면서 3년간 직무 정지와 1만 스위스 프랑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아다무 집행위원은 FIFA 윤리위원회에 항소했지만 끝내 기각되면서 CAS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다무 집행위원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 결백을 증명할 것이다"면서 "FIFA와 아프리카축구연맹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아프리카축구연맹은 아다무 집행위원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23일 선거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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