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서울시청 꺾고 2연승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2.15 18: 52

강력한 수비와 빠른 속공이 살아난 인천시체육회가 서울시청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11 SK 핸드볼코리아컵 여자부 조별리그 B조 2차전 서울시청과 경기서 33-28로 승리를 거뒀다. 수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송미영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2승을 거둔 인천시체육회는 승점 4점을 확보하며 준결승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고 서울시청(1승 1패)은 한국체대(1승 1패)와 동률을 이뤘다.

 
인천시체육회는 조효비(7점), 김온아(8점)가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송미영은 9번의 방어를 선보였다. 서울시청은 이미경(7점)과 윤현경(8점)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인천시체육회는 10-8 상황서 강한 수비에 이은 레프트 윙 조효비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인천시체육회는 골키퍼 송미영의 선방이 이어지며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서울시청도 골키퍼 용세라가 조효비의 7m 페널티 드로를 두 차례나 막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공격서 활로를 뚫지 못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조효비의 속공으로 전반 10분 여를 남기고 16-9까지 앞서 갔고 결국 전반을 19-12로 마쳤다. 전반서 조효비는 5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류은희는 5도움을 기록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하프 타임 동안 전열을 가다듬은 서울시청은 윤현경과 배민희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6-2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인천시체육회는 전반전 보여줬던 수비가 살아나며 속공 플레이로 점수를 쌓아가며 28-18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서울시청도 골키퍼 용세라의 선방과 이미경의 득점에 힘입어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기로 25-30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인천시체육회는 김온아가 득점을 성공시켰고 골키퍼 송미영의 선방이 이어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ball@osen.co.kr
<사진> 조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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