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용 인삼공사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피력했다.
박삼용 감독은 16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NH농협 V리그 GS칼텍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25-17 25-19) 완승을 거둔 뒤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박삼용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강조한 까닭은 3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2.5경기로 좁혔기 때문이다. GS칼텍스전 승리로 7연패 탈출에 성공한 인삼공사는 남은 8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박삼용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최소한 11승을 거둬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자력으로는 힘들더라도 여러 가지 변수는 있을 수 있다. 자신감을 되찾고 대등하게 경기만 풀어간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5승 11패를 마크, 박삼용 감독의 전망대로라면 남은 8경기서 6승 2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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