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의 마술사' 호베르투 카를로스(38)가 러시아 무대로 진출했다.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2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브라질을 떠난 뒤 4일 만에 새로운 팀을 찾은 셈이다. 2009년 12월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이적한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성적 부진에 따른 팬들의 협박을 이유로 상호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작년부터 팬들의 협박을 받은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있다. 누군가 길거리에서 따라올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위협을 가고 있다. 더이상 손을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코린티아스에서 6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안지 마하치칼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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