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노년의 삶과 인생 다룬 영화 전성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9 09: 00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최근 극장가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노년의 삶을 다룬 영화들이 눈에 띈다. ‘환상의 그대’는 부분적이긴 하지만 영화 속 등장인물 중 노년의 ‘알피’와 ‘헬레나’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오슬로의 이상한 밤’은 평생 기관사로 일해 온 ‘오드 호텐’이 은퇴를 맞으며 겪는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년의 사랑을 다룬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높은 평점을 받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극장가는 현대 노년의 삶과 인생을 다룬 각기 다른 개성의 영화들이 때 아닌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환상의 그대
제2의 청춘을 찾고 싶은 알피는 조강지처인 헬레나를 버리고 어린 삼류 여배우와 결혼을 발표한다. 그런 남편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헬레나는 점쟁이를 만나 마음의 평화를 얻어간다. 삶의 위기와 사랑의 유혹 앞에 선 여덟 명의 남녀가 등장하여, 예측불허 로맨스가 펼쳐진다.
▲오슬로의 이상한 밤
베르겐 구간의 기차를 운행해 온 기관사, 오드 호텐. 정년이 되어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은퇴 하루 전, 우스꽝스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과거의 단순하고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에 잠재워 놓았던 꿈과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입만 열면 까칠하고 버럭 대는 까도남 만석. 그가 미소가 어여쁜 송 씨를 만나면서 생각만 해도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또 다른 커플 군봉과 순이. 치매에 걸린 아내를 정성을 돌보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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