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열풍 등으로 일본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국내 가요계가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소식에 일본 현지 스태프와 팬들 안위를 걱정하며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밤엔 현지 스태프 등과 카카오톡, 트위터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SM, YG, JYP, DSP 등 대형기획사의 경우 현지에 지사가 설립돼 있고, 자주 교류하는 현지 스태프도 다수 있어 도쿄에 덮친 지진 소식에 크게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
12일 현재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관계자들은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을 통해 지사 직원들과 스태프, 가수들의 안위에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직접 전화 연결을 안되고 있어, 카카오톡 등으로 지사 직원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모두 한국으로 들어와있던 상태라,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SNS와 뉴스보도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아이돌그룹 대국남아의 한 관계자는 "멤버 가람이 지진 때 넘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큰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도 트위터를 통해 "일본회사의 우리 직원들이 5시간 넘게 걸어서 집에 도착했다고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전화는 불통인데 이거라도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일본에 계신 모든분들 힘내세요"라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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