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걸그룹들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격, 걸그룹 대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데뷔하는 걸그룹 간의 신인 경쟁이 볼만해 질 듯. 달샤벳, 파이브돌스 등 파릇 파릇한 신인걸그룹에 이어 지난 해 가장 눈에 띄는 신인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미쓰에이와 같은 영광을 올해는 누가 안게 될까? 이런 현상에서는 작곡가들이 신예 그룹을 양성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는 7인조 걸그룹 치치(CHI CHI)란 그룹을 내세운다. 18일 오후 3시 한국 콘서바토리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치치는 김건모, 핑클, 이정현, 왁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준영의 손을 거쳐 탄생한 그룹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장난치지마'로 본격적인 가요계 사냥에 나선다.


리더 나라를 비롯, 지유, 피치, 아지, 세미, 막내 보름과 소리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치치'는 'Creative electronic House Idol'의 약자로, 창조적인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뮤직을 추구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지향한다.
현재 가장 화제성이 강한 신상 걸그룹은 7인조 에이핑크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이큐브에서 만든 이 그룹은 '리지 얼짱후배', '비스트의 그녀'로 유명한 손나은과 외에 박초롱, 오하영,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윤보미로 이뤄졌다.
데뷔 전부터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여태까지 공개된 이미지들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소녀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여자가수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만든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도 4월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은 리더 은영이 배우 신하균의 조카로 주목받고 있다. 은영은 시원스러운 외모와 실력을 갖췄다. 브레이브 걸스는 힙합에 뿌리를 둔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케이블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주축이 된 5인조 걸그룹이 준비 중이고, 방시혁은 걸그룹 글램을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데뷔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미소 백댄서로 얼굴을 비쳐 화제가 된 조규원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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