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04.12 14: 43

 
일본차 하락, 한국차는 경쟁력 상승 전망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한국차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일본의 도호쿠 대지진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며 “전례없는 수준의 참사로 인해 수습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일본 산업중 자동차 분야는 심한 타격을 받아 자동차 생산 중단과 부품 부족은 일본 재정 실적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일본차 브랜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반면, 미국과 유럽 특히 한국차 브랜드는 시장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일본 지진으로 인해 토요타는 4만~5만대, 혼다 3만~3만5000대, 닛산 2만5000대 규모의 생산 손실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부품도 예외는 아니어서, 2차 전지인 리튬 배터리 생산 공장의 생산 중단이나 생산량 감소는 프리우스나 인사이트, 피트 등의 물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일본 부품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현대차나 포드는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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