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윤아름 원미나가 공격을 이끈 부산시설공단이 기분 좋은 첫승을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둘째날 경기서 전반 중반 이후부터 앞서가며 서울시청에 30-22로 승리했다.

윤아름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8골을 넣었고 원미나(7골)와 이수정(5골)도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서울시청은 윤현경(6골)과 이미경(6골)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이 아쉬웠다.
2011 SK핸드볼코리이컵서 나란히 3위에 오른 두 팀은 전반전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은 전반 10분 여를 남기고 서울시청 선수가 퇴장 당한 틈을 타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골키퍼 박소리(방어율 43.2%)는 선방을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고 부산시설공단의 수비수들은 타이트한 디펜스를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은 10-9서 윤아름이 연속 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을 16-10으로 마쳤다. 서울시청은 주득점원인 윤현경이 상대에 막혔다.
후반전서도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공단의 타이트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윙플레이어들의 공격이 이뤄지지 않으며 중앙에서 중거리슛에 의존해야 했다.
서울시청은 후반 중반 이후 윤현경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부산시설공단의 피봇 조아람에게 연속해서 골을 허용하며 점수 차를 줄이지는 못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원미나와 윤아름과 레프트윙 이수정이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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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미나(위)-윤현경이 슛하는 장면(아래) / 잠실학생체육관=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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