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그랑프리’에서 프로 기수 못지않은 승마 실력을 뽐냈던 김태희. 그녀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여배우들이 극중 역할을 위해 혹은 스포츠로 승마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소연과 유선은 영화 ‘가비(加比)’의 여주인공으로 나서 촬영 전부터 승마를 배우는데 열중했다. 느와르 풍의 첩보 멜로 영화 ‘가비’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했던 아관파천시기, 일본의 계략으로 조선에 잠입한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비밀작전을 그린 작품.

‘가비’의 한 관계자는 “주진모 김소연 유선 등의 배우가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현재까지 틈나는 대로 승마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지금은 모두 수준급의 승마 실력을 자랑해 영화 속에서 배우들의 멋진 승마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극중에서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의 주진모,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꼬’ 역에는 유선이 나선다. 고종황제 역의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희순에 이어 ‘일리치’와 함께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으로 김소연이 최종 합류했다.
‘절친’ 정려원과 전혜빈도 틈틈이 승마를 즐겨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다시 분 승마열풍! 모두 함께 해요. 허벅지에서 토 나오는 느낌을 같이 공유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정려원은 절친인 전혜빈과 함께 승마 모자를 쓴 채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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