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컴, '아쉽다 노히트노런' 7회 첫 안타 허용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4.19 12: 19

'티미'팀 린스컴(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노히트노런 대기록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린스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볼넷 한 개만을 내주며 호투했다. 4회 선두타자 덱스터 파우러와 5회 토드 헬튼에게 내준 볼넷이 전부였다.
이제 남은 3이닝 동안 안타만 맞지 않을 경우 올 시즌 첫 메이저리그 노히트노런 기록이 달성될 수 있었다.

그러나 노히트노런에 대한 욕심이 들어가는 순간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린스컴은 7회 선두타자 조나단 헤레라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노히트기록이 깨졌다.
 
이어 트로이 툴로이이스키를 삼진으로 잡은 린스컴은 토드 헬튼에게 1타점 적시 우월 2루타를 맞고 노히트도, 완봉승도 놓치고 말았다.
 
콜로라도 홈팬들은 헬튼의 한방에 끝내기 안타라도 친 마냥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노히트도, 완봉승도 사리진 마당에 브루스 보치 감독은 8회 2사 후 라이언 보겔송을 구원 투수로 올리며 린스컴은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린스컴은 7⅔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린스컴의 호투와 팻 버렐의 1회 3점홈런 등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는 콜라라도를 8-1로 물리쳤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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