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소프트뱅크전 3타수 무안타 '연속안타 끝'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4.24 16: 33

김태균의 방망이가 하루 쉬었다.
지바 롯데 마린스 김태균(29)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김태균은 24일 규슈 구마모토 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1루수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1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끊겼다.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태균은 소프트뱅크 우완 선발 셋츠 타다시의 5구째 몸쪽 높은 143km 직구를 잡아 당겨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5회 1사 주자없이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5구째 몸쪽 낮은 133km 직구에 방망이가 헛돌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1사 1·2루 찬스에서 맞이한 3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소프트뱅크 셋츠의 초구 몸쪽 높은 139km 직구를 건드린 투수 앞 땅볼이 병살타로 연결됐다. 2-3으로 1점차 따라붙은 시점에서 찬물을 끼얹는 아쉬운 타격이었다.
결국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2할6푼4리에서 2할4푼3리(37타수 9안타)로 내려갔다. 지바 롯데도 3-5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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