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나가수'나올 사람 아닌데…슬픈사연 있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25 07: 48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현재 아내가 암투병 중임을 밝히며 아내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재범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가수 제 아내 송남영...암 투병 중에 있어요..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팬들의 가슴을 적셨다.
글에서 임재범은 "저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즈음하여 고대 안암 병원서 갑상선 암을 진단 받고..건국대 병원서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암...위... 전이가 되었다는 추가 진단을 받고..육체의 병 보다는 지수 엄마가 무척이나 ...외롭고 힘들어 할때 한 여인의 남자로..남편으로...많이 마음이 아프고 힘이드는 군요"라고 가슴 아픈 사연과 심정을 전했다.

이어 "4월 8일..저의 딸 임지수 10살 생일..건강히 잘 자라줘 고맙고 그렇더군요..제가 '수요예술무대' 때 왜 그리도 몸이 안 좋고, 눈물을 보였는지 이제야 제 설명으로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많은 기도로 회복의 기적을 지수엄마가 누릴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고 자신이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글을 본 팬들은 "'나는 가수다'에 임재범이 나온다고 했을 때 놀랐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다니..", "이런 사연이 있다니 가슴이 아프다. 임재범의 간절함 만큼 부인이 꼭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임재범을 응원했다.
한편 임재범과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는 지난 200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2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전파를 탄 다음주 예고편에서 임재범은 "1등 해야죠"라며 굳은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