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5초가 평생을 좌우한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28 08: 02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에서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면접처럼 짧은 시간 내에 상대를 파악하게 되는 자리일수록 첫인상은 더욱 크게 작용한다. ‘첫인상 5초의 법칙’이란 책에 따르면, 처음 본 5초가 평생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면접에서의 당락 역시 5초안에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굴에서 첫인상을 결정짓는 부위는 어디일까?
사람의 얼굴 중 가장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코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이다. 얼굴에서 가장 입체적이고 윤곽을 또렷하게 나타내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인상이나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취업을 앞둔 남성들이 코 성형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 코 모양에 따른 인상의 변화
코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코의 모양이 첫인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교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매부리코: 콧대 중간이 볼록 튀어나온 매부리코는 자칫 강하고 거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런 경우 튀어나온 코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반듯한 코로 바꿀 수 있다. 코뼈를 제거하면 상대적으로 코가 낮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보형물을 사용해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병행한다.
-화살코: 코가 길면서 코끝이 아래로 떨어져 화살모양으로 생긴 코를 말한다. 화살코처럼 긴 코는 얼굴도 길어 보이게 하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하기도 한다. 아래로 떨어진 코끝 연골을 짧게 교정해 코의 길이를 짧게 해주면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주먹코: 코끝과 콧망울이 뭉뚝하고 콧대가 넓은 코를 말한다. 둔하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줄뿐만 아니라 얼굴도 상대적으로 커보이게 만든다. 넓은 콧등을 날씬하게 교정하여 콧대를 높여줄 수 있는데, 피부의 두께와 연골의 크기 등에 따라 수술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들창코: 코끝이 들려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여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관상학적으로도 재물이 모이지 않는 상으로 분류된다. 들창코는 난이도가 높은 코 수술중 하나인데, 피부가 두껍고 탄력이 좋을수록 교정이 어렵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남성전문 레알포맨 성형외과 황경하 원장은 “코는 모양과 형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결정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의 조화와 균형에 맞는 적당한 크기와 모양이다”라며 “지나치게 높거나 날렵한 코의 모양은 오히려 인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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