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성공하려면? ‘연기하는 개그맨’ 영입 필수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28 08: 31

연기자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개그맨들이 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나는 아빠다’에서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임하룡부터 ‘우리 이웃의 범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진수,  김현철까지 개그맨들의 스크린 성공기는 다반사가 됐다.
연기 잘하는 개그맨들이 늘면서 그들의 활동 영역은 이제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확대됐다.

개그맨 류담은 현재 MBC 새 수목극 '로열패밀리'에서 코믹함과 우직함이 함께 드러나는 매력만점 감초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류담은 이미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MBC ‘선덕여왕’, KBS ‘성균관스캔들’에서 주목 받는 조연으로 활약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표적 인물이다.
가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홍록기도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다음 달 초부터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홍록기는 패션 디자인 회사 과장 역으로 변신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개그맨들의 감초 연기는 이제 영화, 드라마 성공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됐다. 넘치는 끼와 연기력을 겸비한 개그맨만큼 적재적소에서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핵심 인물로 안성맞춤인 인물은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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