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트레비스와 살아난 롯데 강타선의 충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4.29 10: 56

누가 반전의 승리를 낚을까.
29일 광주 KIA-롯데경기는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무대이다. 롯데는 개막 이후 극심한 성적부진에 빠져있다. 6승2무13패를 기록하며 7위를 달리고 있다. KIA 역시 뒷문부실과 공격력 침체로 4할대 승률로 미끌어졌다. 선두 SK에게 2연패를 당했다.
양팀 모두 도약의 발판이 필요한 처지이다. 때문에 첫 경기를 잡는다면 여세를 몰아 연승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양팀 모두 2연패를 당하고 있다. 자칫하면 연패의 늪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한 판이다.

선발은 외국인 맞대결이다. 롯데는 브라이언 코리, KIA는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나선다. 코리는 1승2패 방어율 4.15를 기록하고 있다. 정교한 제구력을 갖췄지만 구위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트레비스는 1승1패, 방어율 1.73을 기록하고 있다. 변화구와 제구력, 직구 스피드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있다. 서로 상대의 첫 등판이다.
타격은 롯데의 상승세가 눈에 띤다. 롯데는 5경기 연속 두 자리 안타를 쏟아내고 있다.  5경기 평균 7득점을 웃돌고 있다. 이대호와 홍성흔 조성환이 나란히 타격감이 좋다. 트레비스는 살아난 강타선을 3점 이내로 막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KIA는 김상현의 부진, 그리고 김주형과 신종길 등이 공격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면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김원섭과 김선번의 테이블세터진의 출루율과 이범호의 해결능력에 따라 득점력이 차이가 있다. 코리는 이들 트리오를 잘 막는다면 승산이 있지만 출루을 허용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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