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봄 극장가 ‘싹쓸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4 09: 45

할리우드 대작들이 봄 극장가의 관객들을 거의 흡수하고 있다. 블록버스터물에 목마른 관객들이 볼거리가 풍성한 대작들에 마음을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토르: 천둥의 신’과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박스오피스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28일 개봉한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은 4일 5만 5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3만 15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월20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4일 3만 36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5만 8014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는 ‘토르: 천둥의 신’이 개봉하면서 2위에 밀려났지만 나란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토르: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한 신(神)의 신분을 지닌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매력과 ‘아이언맨’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시켰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2001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총 수익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액션 시리즈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시리즈의 결정판다운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한다. 
한국영화는 ‘토르: 천둥의 신’과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에 밀려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3위부터 5위까지 영화 ‘수상한 고객들’ ‘위험한 상견례’ ‘적과의 동침’의 순서이며 4일 일일 박스오피스 관객수도 각각 1만 5천명 내외의 관객수를 보이며 1위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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