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전설'도 박지성 칭찬릴레이 가세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11 08: 09

1963년부터 11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뛰었던 데이빗 새들러(65)가 박지성(30)을 팀의 핵심 선수로 꼽았다.
기술이 좋은 수비수였던 새들러는 미드필드와 공격수 포지션까지 설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였다. 11년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272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었다.
새들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 두 명의 소리없는 영웅들은 올 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

박지성에 대해 새들러는 "박지성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직 모든 사람들을 설득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흥미 만점인 플레이 스타일은 팀이 아주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며 박지성의 팀 공헌도를 높게 평가했다.
새들러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 박지성과 캐릭에게 신뢰를 줬고 선수들이 그에 보답했다며 감독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새들러는 "퍼거슨 감독은 팀 선수들 모두에게 신뢰를 줬다. 그 결과 맨유는 비판에 흔들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했다"며 퍼거슨 감독의 지도력을 칭찬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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