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 심창민, 12일 하프피칭 돌입…"좋아지는게 느껴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2 07: 15

'아기사자' 심창민(18, 삼성 투수)이 복귀를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경남고 출신 사이드암 심창민은 지난해 5월에 열린 제65회 청룡기야구선수권대회에서 5차례 등판, 4승(평균자책점 0.38)을 따내며 모교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그리고 7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의 1순위 지명을 받은 심창민은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심창민은 지난해 11월부터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다. 지난달 1일 경산 볼파크에 합류한 심창민은 12일 첫 하프피칭에 돌입할 예정.
 
11일 오전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심창민은 "어깨 상태는 상당히 좋아졌다. 그동안 캐치볼과 웨이트 트레이닝, 러닝, 보강 훈련을 위주로 몸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니까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양일환 2군 투수 코치는 투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강조한다. 심창민 역시 "좋아지는게 느껴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르면 6월 중순에 실전 투입될 계획이지만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심창민은 "코치님께서 어차피 서두를게 없으니까 다 나을때까지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며 4kg 정도 빠진 심창민은 "정말 단내 날 만큼 훈련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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