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日서 팬미팅 성황리에 개최 '인기 실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12 08: 29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검사 ‘한지훈’ 역으로 크게 호평을 받은 배우 지성이 종영 이후 바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3000명의 일본 팬들이 몰려 한류스타 ‘지성’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성은 드라마 ‘올인’ ‘뉴하트’로 원조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굳히고, 2008년 도쿄에서 일본 팬클럽을 결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태양을 삼켜라’ ‘김수로'가 일본 현지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팬미팅은 ‘여자친구와 떠나는 봄소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성은 직접 준비한 액세서리로 팬들을 코디 해 주거나, 도시락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세심하고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성은 팬들을 향해 직접 써온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이어 ‘다행이다’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를 열창하며 열광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3월 21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대지진으로 일정이 연기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어려운 재난을 극복하며 힘을 내고 있는 일본 팬들을 위해 지성은 조금 늦게라도 꼭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지성의 팬들은 두 달이 지나 재개된 팬미팅 현장인 국제포럼 3층 전 좌석을 가득 메우며 감동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지성은 “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긴장된다. 일본에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팬 분들의 애정과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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