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양동근, 모비스와 5년 계약...연봉 랭킹 2위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12 12: 41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양동근(30)이 '모비스 맨'으로 남게 됐다.
모비스는 양동근과 보수 5억7천만 원(연봉 5억1천만 원 인센티브 6천만 원), 계약기간 5년에 FA 계약을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보수 4억9천만 원(연봉 4억4천1백만 원 인센티브 4천9백만 원)보다 16.3% 인상된 금액이다. 이로써 양동근은 KBL에서 동부 김주성(6억9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고액 연봉자가 됐다.
지난 5시즌 동안 통합우승 두 차례, 정규리그 1위 세 차례를 이끈 양동근은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에 이어 지난 시즌엔 팬 투표에 의한 올스타 1위에 선정되는 등 KBL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양동근은 2010-2011시즌 4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6.5득점과 3.0리바운드, 5.5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2004-2005시즌부터 5년 동안 경기당 평균 13.3득점과 3.1리바운드, 5.5어시스트, 1.7스틸이다.
기록적인 측면은 물론 성실한 태도로 구단과 신뢰를 쌓아온 양동근의 이번 FA 협상도 원만하게 진행됐다. 원 소속구단 협상 마감 시한인 오는 15일보다 4일 앞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양동근은 "우선 구단주인 정석수 부회장님과 황열헌 단장님, 유재학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며 "구단에서 가치를 인정해준 만큼 지난 과거는 모두 잊고 새 출발한다는 기분으로 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할 것"이라고 밝혔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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