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서 망했다? 차트1위-공연매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5.15 09: 14

최강 아이돌 빅뱅이 일본에서의  정규 앨범 2집 발표로 이번 주말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새 앨범은 11일 발매후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올랐고 13~15일 3일동안의 도쿄 공연은 전속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빅뱅은 2집 앨범의 확실한 성과로 국내 무대에서만 강할 뿐 일본 진출에서 망하거나 실패했다는 일부의 의혹 제기와 폄하를 한방에 날렸다. 말보다 실적으로 한류 아이돌 다운 진면목을 과시한 것이다.
이번 도쿄 치바현 공연은 1만6천석 규모의 객석을 3회 연속 전석 매진시켰다. 오히려 빅뱅의 일본 내 인기는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이상으로 높다는 사실을 잘 설명하는 대목이다.

YG의 한 관계자는 "빅뱅이 일본 현지에 체류하지 않고 1, 2주일씩 방문하는 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현실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내년부터는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데뷔 첫해부터 일본 최우수신인상을 휩쓴 빅뱅은 지난 2009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을 때 오리콘 데일리차트 2위에 진입한 바 있다. 2집은 당당히 차트 정상을 정복하는 것으로 빅뱅의 빠른 성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빅뱅의 일본 정규 2집은 지난 2009년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그 동안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과 한국에서 발표한 ‘TONIGHT’ ‘LOVE SONG’ ‘STUPID LIAR(Ms. Liar)’ 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현재 일본 투어 콘서트 ‘Love & Hope’를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빅뱅은 지난 10일 오사카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9일까지 3개 도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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