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니퍼트, SK 상대로 5승 도전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5.15 10: 23

최고 외국인 투수의 위용을 과시할 것인가. 두산 베어스의 1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15일 잠실구장서 선두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최고 외국인 투수로 활약 중인 니퍼트는 지난 10일 광주 KIA전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매 경기 선발로서 제 몫을 하는 니퍼트인 만큼 타선 지원만 바탕된다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 니퍼트는 지난 4월 29일 문학 SK전서 6이닝 2피안타 3실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박정권에게 첫 피홈런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후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SK는 베테랑 좌완 이승호(37번)을 선발로 내세운다. 2003년 LG 시절 11승을 올리며 탈삼진왕(157개) 타이틀을 거머쥔 동시에 아시아야구 선수권에도 나섰던 경력의 이승호는 올 시즌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14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08시즌 후 이진영의 FA 보상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은 이승호는 지난 2년 간 34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다. 그만큼 과부하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투수다. 기본적인 기량을 갖춘 좌완인 만큼 두산 타선이 상대하기 쉽지 않은 유형임은 분명하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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