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악역 도전? 숨겨왔던 나쁜 본능 보여줄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17 12: 39

이다해가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 장미리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해는 "이번에 맡은 역은 이때까지 내가 했던 밝고 착한 캐릭터와 많이 다르다"며 "꿈꾸어 왔던 캐릭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캐릭터가 선과 악을 따지자면 악역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시원시원한 역을 맡아 기쁘기도 하다. 연기하면서 숨겨왔던 나쁜 본능을 살릴 것이다. 어떻게 보면 편할때도 있다. 너무 착하지 않아서"고 웃었다.
 
또한 이다해는 "어색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변화무쌍한 상황들을 잘 살릴려고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미스리플리’는 경제와 문화 패션 시장을 주도하는 21세기 도심의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리플리'는 화려한 성공과 실패 속에 감춰진 인간들의 욕망과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전통 멜로드라마. 극중 이다해가 연기하는 장미리는 한번의 거짓말로 인해 파멸의 길로 빠지는 캐릭터이다.
 
'미스리플리'는 MBC ‘짝패’ 후속으로 30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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