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정도면 컨디션과 모든 것들이 정상급이 될 것 같다".
다음달 10일 제 2회 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지난 25일 상무와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대표팀은 2쿼터부터 상무를 앞질러 84-58로 완승을 거뒀다. 이승준은 13점을 기록하며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현재 대표팀에는 '빅맨' 김주성과 하승진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부담이 적은 동아시아 대회라고는 하지만 이승준과 오세근에게 많은 활약이 요구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두 선수는 이날1쿼터와 3쿼터에 선발로 호흡을 맞췄다.

경기 후 만난 이승준은 "국제농구연맹(FIBA)룰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FIBA룰과 프로룰에서 트래블링과 수비자 3초룰이 다르기 때문. 이날 심판도 이승준이 룰의 차이로 정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은 "연습 경기를 통해 제대로 익히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이승준은 "어제(24일)서야 김종규와 김승원이 합류했다. 패턴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서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다음주 정도면 컨디션과 모든 것들이 정상이 될 것 같다"며 동아시아 대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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