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31)가 소속팀 알 사드(카타르)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을 도왔다.
알 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서 열린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와 ACL 16강전에서 전반 12분 터진 압둘라 오바이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정수는 90분 풀타임 동안 중앙 수비수로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이란 이스파한 풀라드 샤흐르 스타디움서 열린 조바한(이란)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ACL 16강전은 홈팀 조바한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4-1 대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외국인 선수 이고르 카스트로는 전반 5분과 후반 18분에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8강 진출팀은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FC 서울, 알 사드(카타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조바한, 세파한(이란), 세레소 오사카(일본)로 결정됐다. 한국의 K리그는 8강에만 3개팀이 진출해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8강전 대진 추첨은 다음달 7일에 열려 오는 9월 14일과 2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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