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 백, 취향에 따라 골라 드는 재미가 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6 07: 58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미니멀하고 간편한 클러치 백이나 콤팩트한 스퀘어 백 같은 미니 백이 유행하고 있지만, 출퇴근 할 때나 쇼핑할 때 유용하게 들 수 있는 백은 커다란 크기의 쇼퍼 백이다. 또한, 손에 들어야 하는 토트백과 달리 어깨에만 살짝 매주면, 봄철 외출 시에도 발걸음을 가볍게 도와준다. 이번 시즌에는 소재와 패턴, 디자인이 독특한 쇼퍼 백들이 유행을 이끌며,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스콰이어]
홍승완 디자이너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에스콰이어는 기존의 쇼퍼백보다는 사이즈가 작지만, 가죽소재로 고급스러움과 현대적 세련미가 더해진 '디자이너스 에디션 라인'을 선보였다. 레더 소재를 활용해 인위적인 형태보다는 소재의 자연스러움이 돋보이게 해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는 쇼퍼 백이다.
미니멀한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거나 텍스처를 살린 가죽의 느낌까지 독특하게 가방에 표현해내 크리에이티브 하면서도 멋스러움이 절로 드는 스타일이다. 비즈니스 업무를 볼 때도 포멀하게 들 수 있고, 주말에 야외활동을 나갈 때도 편안하게 들 수 있을 것이다.
[쟈딕앤볼테르]
쟈딕앤볼테르의 쇼퍼백 '시티 올 오버'는 톡톡 튀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패턴,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장점을 두루 갖춘 패셔너블한 백이다. 이번 시즌 핫 컬러인 애시드한 컬러로 한층 존재감이 부각되는 듯하다.
심플한 외관에 브랜드의 모티브인 날개와 왕관 프린트가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디자인의 데일리 백으로, 소가죽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감에서 스타일리시함이 느껴진다. 또한 내부에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작은 소품을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블루, 핑크, 베이지, 그레이 ,블랙 컬러로 선보이며, 심플하고 우아한 드레스에도, 프레시한 컬러감의 티셔츠에도 두루 어울리며 차별화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 DKNY 액세서리]
아티스틱한 개성을 자아내는 프린트 쇼퍼 백은 남들과 똑같이 매는 백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DKNY 액세서리의 프린팅 코튼 백은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옐로우 캡 등 크레파스로 칠해놓은 듯한 낙서프린트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다양한 컬러로 봄의 경쾌함까지 자아낸다. 면 소재의 넉넉한 사이즈로 된 숄더백 스타일로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활용도가 높게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헤지스 액세서리는 '캘리그래피 라인' 쇼퍼 백을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공병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해 독특함을 선사했다.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의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며, 위트 있는 잉글리시 포인터 메달 장식으로 감각을 드러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헤지스 액세서리, DKNY 액세서리, 쟈딕앤볼테르, 에스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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