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리뷰] 장원준, 넥센 제물삼아 4연승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31 06: 17

거인 군단의 좌완 에이스 장원준(26)의 상승세가 매섭다. 팀내 다승 선두(5승)를 질주 중인 장원준은 31일 사직 넥센전에 선발 등판, 1일 광주 KIA전 이후 4연승에 도전한다. 장원준의 올 시즌 넥센전에서 1승을 따냈다.
그는 지난달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5-0으로 앞선 4회 알드리지에게 중월 솔로 아치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홍성흔과 조성환은 KIA와의 주말 3연전을 통해 회복 조짐을 보였다. 홍성흔과 조성환이 제 모습을 되찾는다면 롯데 타선은 화룡점정이 될 전망. 장원준의 6승 달성을 위해 화끈한 공격 지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우완 기대주 문성현(20)을 선발 예고했다. 올 시즌 1승 3패(평균자책점 3.26)를 기록 중인 문성현은 12일 사직 롯데전 이후 3연패에 빠졌다. 롯데전이 2차례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1패(평균자책점 4.50)에 불과하다.
선발 투수의 능력과 타선의 무게감만 놓고 본다면 롯데의 우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는 야구계의 속설처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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