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김주찬, "늦은 만큼 더 잘 해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21 07: 05

'대도' 김주찬(30, 롯데 외야수)이 돌아온다. 김주찬은 21일 사직 두산전에 앞서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3일 사직 SK전서 2회 SK 선발 매그레인의 투구에 오른쪽 손목 척골을 맞아 미세 골절상을 입은 김주찬은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7일부터 KIA 2군 경기에 출장한 김주찬은 5할 맹타(10타수 5안타) 3타점 1도루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김주찬은 20일 OSE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늦은 만큼 더 잘 해야 하지 않겠냐"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컨디션을 묻자 "경기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김주찬이 복귀하면 하위 타선에 배치할 계획.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 김주찬은 "타순은 상관없다. 감각을 끌어 올리는게 최우선"이라며 "해마다 부상으로 빠져 많이 아쉬웠다. 1군에 복귀하면 시즌이 끝날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동료 선수들과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65차례 베이스를 훔치며 도루 2위에 올랐던 김주찬이 복귀하면 거인 군단의 기동력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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