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었던 직장인 한지인 씨(가명)는 일주일 간의 휴가 동안 ‘미니V라인 앞턱 수술’을 받고 V라인 얼굴을 갖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현재 일주일 사이 회복해 일상생활로 돌아간 한 씨는 직장동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작고 갸름한 얼굴을 뽐내고 있다.
빠른 회복시간 대비 뭉툭한 앞턱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확실한 V라인 효과를 주는 ‘미니V라인 앞턱수술’이 휴가를 맞은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그동안 옆에서 보면 턱 선이 날렵하지만 앞에서 보면 뭉툭한 앞턱 때문에 얼굴이 사각형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각턱 수술보다는 '미니V라인 앞턱수술'이 적합하다. 이 수술은 확실한 정면효과를 줘 한결 더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을 만들어 준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앞 턱을 T자로 절골해 뭉툭한 부분을 제거하고 양쪽 뼈를 모아 고정하는 방법이다. 'T절골’이라고도 불리는 수술법은 자신 고유의 턱 선을 유지해 주면서 자연스럽고 갸름한 얼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 앞 턱의 폭과 길이를 동시에 줄일 수 있고 앞, 뒤로 이동도 가능하다.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 이지혁 센터장은 "T절골은 폭과 길이, 라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동시에 앞뒤로 이동할 수 있어 치아의 교합이 맞는 경미한 주걱턱, 무턱, 비대칭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T절골은 과거 암이나 질병 치료의 목적으로 시술됐던 턱 끝의 중앙부를 절개하는 방식을 성형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 방법은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미국성형외과학회지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에 발표됐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절개범위가 작아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부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오전에 수술할 경우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3~4일 후에는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이어 이지혁 센터장(사진)은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2주 이상 휴가를 내야 하는 일반 사각턱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회복도 빠르다. 하지만 신경선을 피해 정확한 위치에 T자 모양으로 절골해야 하며 옆 턱 선과의 조화를 생각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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