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파브레가스 대체자 알바레스 영입 '준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6.25 08: 27

아스날이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스날은 파브레가스의 대체자로 리카르도 알바레스(23, 벨레스 사르스필드, 아르헨티나)를 생각하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아스날이 1100만 파운드(약 190억 원)에 파브레가스의 대체자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아스날 고위층 인사의 말을 인용, 아스날이 알바레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 고위층 인사는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직 벨레스 사르스필드와 거래는 없었다. 그렇지만 구단에서 알바레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188cm에 84kg의 건장한 신체를 가진 알바레스는 2009-2010 시즌 벨레스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 단 두 시즌 만에 소속팀의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런 활약에 알바레스는 데뷔 3년 만에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아직 아스날은 알바레스와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알바레스가 아스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팔레르모의 회장 마우리시오 삼파리니는 "지난 1월 알바레스 영입에 근접했다. 그러나 그를 놓쳤다. 알바레스는 아스날과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선'은 알바레스가 파브레가스와 같은 포지션에서 뛴다며,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경우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의 파브레가스에 대한 2700만 파운드(약 468억 원)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더 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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