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 "베컴 영입 포기하지 않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6.27 07: 20

"베컴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올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계약이 끝나는 데이빗 베컴(LA 갤럭시)에 대해 EPL 토튼햄이 또 다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 토튼햄은 올해 1월 베컴의 단기임대를 추진했다. MLS 휴식기를 이용해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던 베컴을 시즌 중반부터 영입해 짧은 시간 뛰게 한 후 미국으로 복귀시키겠다는 의지.

하지만 베컴이 AC 밀란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통해 경기력 저하가 나타나자 LA 갤럭시는 이를 반대했다. 그러나 베컴은 올해 1월 토튼햄과 훈련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현재 베컴은 자신의 축구인생이 약 2년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그는 영국으로 복귀하고 싶어한다. 토튼햄에서 훈련을 했던 것도 그러한 베컴의 생각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
또 베컴의 의지와 함께 토튼햄의 해리 레드냅 감독도 베컴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레드냅 감독은 뉴스 오브 더 월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만약 베컴이 영국 복귀를 원한다면 환영한다. 만약 우리가 그를 데려올 수 있다면 그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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