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내마들' 누르고 자체최고시청률..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7 09: 52

이태곤과 김규철이 강렬한 운명적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연출 김종선)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BG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광개토태왕’ 8회분은 시청률 14.1%(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종전의 최고 시청률이었던 13.6%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또 이는 경쟁작 MBC '내 마음이 들리니'(14.0%)를 간발의 차로 누른 성적.
이날 방영분에서는 독화살을 맞고 실종된 담덕(이태곤, 왕명: 광개토태왕)이 노예시장으로 팔려가 말갈 부족장 설도안(김규철)과 만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설도안은 담덕과 첫 만남에서 “더러운 고구려놈”이라 칭하며 노골적으로 고구려인에 대한 증오를 표출했다. 그러나 함께 족쇄에 묶여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노예시장에서도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하며 맘을 휘어잡는 태왕의 면모와 카리스마가 빛났다”, “왕자가 노예시장에 팔려가는 위기를 맞이하고, 여기서 벗어나려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관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댓글을 올렸다.
 
왕자라는 신분의 화려한 생활을 마다하고 궁이 아닌 전쟁터에서 실전을 몸에 익히고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태왕으로 성장해가는 담덕의 스토리가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는 ‘광개토태왕’은 벌써부터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대하드라마’로 자리잡으며 무서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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