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휴대폰도 자진반납..국민 아이돌 될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27 11: 15

평균나이 17.5세, CF계를 섭렵한 아역스타 멤버, 말랑말랑하고 로맨틱한 데뷔곡.
 
6인조 신인그룹 보이프렌드는 샤이니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던, 오랜만의 꽃미남 그룹이다.  이들은 여성들의 만국 이상형 ‘꽃미남 밴드’를 표방, 데뷔와 동시에 가장 두드러지는 신예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보이프렌드’는 유튜브에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고, 숙소 앞에는 10대 여성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는다.

 
어린 나이부터 가수를 꿈꿔온 이들 멤버들은 최근까지도 하루 2~3시간만 잠을 자며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 ‘얼굴’로 승부한다는 꽃미남 그룹의 선입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적, 나얼 등 다양한 음악적 멘토를 공부 중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 10대 초반에 연습생이 됐어요. 어려서부터 TV에 나오는 가수들을 보고 꿈을 키웠죠. 주위에서 힘들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요즘엔 반응도 우리가 깜짝 놀랄만큼 좋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에요.”(동현) 
 
어려서부터 300여개의 CF를 섭렵한 ‘김현중 닮은꼴’ 영민-광민 쌍둥이는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수로 진로를 결정한 케이스다. 스스로 잘생겼다는 생각을 별로 해본 적 없다는 이들 형제는 음악을 워낙 가까이해온 탓에 고민 한번 없이 기회를 잡았다고 했다. 소설가가 꿈이었다는 광민은 랩 가사를 너무나 잘 쓰는 다이나믹 듀오가 롤모델이고, 영민은 자신만의 음색을 갖고 있는 나얼의 음악에 한창 빠져있다.
 
리더 동현은 연습생 생활을 5년이나 했다. 남성적인 성격 탓에 애교 콘셉트의 데뷔곡을 소화하기 부끄러웠다는 그는 빅뱅의 모든 영상을 집중 연구하고 있는 중. 돌잔치 때에도 상 위에 올라가 춤을 췄다는 민우는 샤이니의 태민의 춤과 노래를 공부하고 있다.
 
리드보컬 현성은 케이윌을 너무 좋아해, 케이윌의 소속사인 현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정민은 이적이 자신의 음악적 멘토라고 했다.
 
귀여운 남자친구 콘셉트로 데뷔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도 있다. 5년 안에 국민 아이돌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휴대폰도 자진반납했다.
 
“우선은 올해 신인상이 목표예요. 열심히 해서 국민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휴대폰이요? 없어도 안 불편해요.(웃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광민) 
rinny@osen.co.kr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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