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사 “판을 바꾸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27 17: 15

한빛소프트‧엠게임‧와이디
신작 출시 실적개선 승부수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한빛소프트, 엠게임, 와이디온라인 등 유명 중견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신중한 행보로 자신 만의 영역을 지켜온 이들 업체는 내외부적인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한빛소프트는 최근 계속된 신작들의 부진을 털어내고자 온라인게임 새로운 ‘삼국지천’과 ‘FC매니저’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빛측은 이달 말 진행할 예정인 삼국지천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대규모 전투와 공성전을 추가해 전쟁 MMORPG 분야에서 새로운 획을 긋겠다는 각오다. 또 FC매니저는 연내 진행할 공개 서비스에 맞춰 기존의 국내 프로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선수까지 게임 속에 포함시켜 세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엠게임은 올해 초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1분기 흑자달성에 성공했지만 비용절감을 통한 흑자전환이었기 때문에 강력한 수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회사측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워베인’과 ‘워오브드래곤즈’로 새로운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특히 엠게임은 대표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 ‘열혈강호 온라인2’를 연내 선보여 확실한 수익원으로 키워낼 방침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큰 움직임이 없었던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선보인 신작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 외에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주력함으로써 멀티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본격적으로 수익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shaii@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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