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낮지만 위험성 늘 존재해
[OSEN=강진수 객원기자] 관절에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증상이라면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법을 시행해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을 장기간 시행했음에도 별다른 뚜렷한 효과가 없을 시에는 손상되고 닳은 관절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하게 된다.
주의해야 하는 인공관절 수술의 합병증

현대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공관절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모든 수술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손상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정형외과 전문의 남희태 진료과장은 “드물지만 수술로 인하여 다리로 바로 가는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신경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죠. 만약, 신경이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면 보조기를 착용하고 걸을 수도 있으며 보행 능력에 약간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며 인공관절 수술 후 찾아올 수 있는 신경손상에 대해 설명했다.
대부분 운동기능은 95% 이상에서 돌아오는데 감각이상은 상당기간 잔존할 수도 있다. 또한 피부 절개부위 주위로 약간의 감각이상이 있을 수 있는데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출혈
드물게는 무릎주위 혈관이 손상 받는 경우가 있다. 수술도중 혹은 수술 후 출혈이 심하여 하지로 가는 혈액순환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또 다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무릎관절의 강직현상
일반적으로 무릎의 운동이 자유로워야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최대한의 운동범위를 얻고자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의 바램은 수술 전 무릎의 운동 가능 범위를 회복 하는 것이 인공관절 수술의 최종 목표이지만 수술 전 통증으로 인하여 무릎의 운동 제한이 심각했던 환자라면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하더라도 이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을 수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 후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수영이나 평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재활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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