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심한 통증 ‘족저근막염’, 수술적 치료 없이 완치 가능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29 09: 02

Q.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발에 탄력을 부여해주어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발바닥에서 발아치를 유지해주는 역할 을 하는 부위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몸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이러한 족저근막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지거나 외부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붓거나 염증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Q.족저근막염, 어떤 때에 주로 발생하나?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바닥에 무리를 주게 되는 신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경우 발병하기 쉽다. 마라톤이나 걷기 운동, 등산 등을 과격하게 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굽이 전혀 없거나 쿠션감이 좋지 않은 불편한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 걷게 되거나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진 폐경기의 여성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Q.족저근막염의 주요 증상은?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정형외과 전문의 김영은 진료과장은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바닥 전체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보통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기 때문에 조금씩 나타나는 통증을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많은 환자들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거의 모든 환자가 발바닥 통증이 바늘로 찌르는 듯 극도로 심하게 느껴졌을 때야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라며 족저근막염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Q.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족저근막염은 일단 통증이 나타나고 있다면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활동과 운동은 피해주도록 해야 하며 특히 발을 쉽게 피곤하게 만드는 불편한 신발 착용은 지양하도록 해야 한다. 족저근막염이 발병했다면 무조건 발바닥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어야 하며 발바닥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을 집에서 자주 실시해주도록 해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시간이 걸릴지 언정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하자.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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