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1, 2편엔 없다! 3편에만 있는 '흥행무기' 세 가지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29 08: 53

트랜스포머 시리즈 완결편인 ‘트랜스포머3’에 전작들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 포인트 3가지가 추가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첫 번째는 오토봇 군단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남자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역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는 것.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불화설로 하차한 메간 폭스 대신 할리우드 최고 섹시녀로 등극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지적이고 매력적인 ‘칼리’로 분해 ‘샘’과 호흡을 맞춘다.

칼리는 킬힐을 신고 전쟁터로 변한 미국 시카고 도심을 종횡무진 질주하는 것은 물론 디셉티콘을 꾀어내 자멸하게 만드는 꾀까지 갖추다. 용기,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샘’의 여자친구라 할 만큼 적시적소에서 매력적인 활약을 펼친다.
두 번째는 신무기로 전력을 증강시킨 오토봇 군단과 새로운 로봇의 출연이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이는 로봇은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듬직한 리더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 편에선 제트 파이어와 합체해 하늘을 날아다닌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양팔에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시카고 도심 한복판을 휘젓고 다니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트랜스포머 3’에서 첫 선을 보이는 고대 프라임 ‘센티넬 프라임’의 등장도 놓쳐선 안 될 포인트. 거대한 촉수로 고층빌딩을 집어 삼키는 디셉티콘 군단의 쇼크웨이브는 입을 쩍 벌리게 한다.
 
세 번째는 ‘트랜스포머3’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3D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미 두 편의 전작들을 통해 로봇 그래픽의 혁명을 일으킨 바 있었던 트랜스포머가 3D로 제작된 만큼 관객들에게 더 충격적이고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달에 불시착한 우주 비행선으로 인해 달 표면의 파편을 튀는 장면, 적의 공격을 받고 피를 뿜어내는 로봇들의 몸체, 시카고 전역에서 여기 저기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빨간 열꽃들은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눈에 쏙쏙 와 박힌다.
 
범블비가 도심 고층 빌딩을 타고 오르는 롱샷, 윙 수트를 입고 추락 직전의 전투기에서 뛰어내려 240km의 속력으로 마천루를 누비는 공군들의 고공비행은 ‘미친 속도감’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트랜스포머3’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1960년대, 우주 개발 전쟁과 관련한 로봇 군단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았다.
29일(오늘)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트랜스포머3’가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의 1300만 명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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