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걸그룹 한계 딛고 'only one' 그룹 성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9 09: 01

2NE1은 걸그룹이 가진 '한계'를 넘고 'only one(온리 원)'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NE1이 최근 발표한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는 보이는 성과로는 각종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것에 이어 강렬하고 파격적인 영상들로 가득한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발표한 'DON’T CRY(돈트 크라이)'와 'LONELY(론리)'에 이어 3연타 올킬이라는 장기 흥행 컴백 시스템도 새롭다.
 

2NE1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색깔이 그대로 반영된 여자 그룹으로서 비주얼부터 타 그룹들과는 차별되는 남다른 포스를 풍긴다. 사랑스로운 외모의 산다라박에게 만화 드래곤볼의 베지터 머리를 하게 할 정도로  과감하다. 범상치 않은 의상과 세트, 멤버들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언제나 그룹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더욱 주목할 부분은 음악이다. 세계 음악 시장의 흐름과 유행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능력으로 세련된 일렉트로닉 힙합 음악을 어렵지 않게 선보이고 있고, 한때 아이돌 음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반복적인 후크를 2NE1만의 중독성으로 발전시켰다. 여기에는 멤버 각자가 지닌 안정적인 기량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걸그룹에 대해 관계자들은 흔히 '할 것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크게 섹시한 것과 귀여운 콘셉트 두 가지 큰 틀에서 반복하며 보다 대중성에 어필하고자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2NE1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며 전무후무한 걸그룹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 2NE1은 오는 8월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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