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후반기에 공수 균형 갖춰 거듭나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30 08: 32

"후반기에는 공수 균형을 갖춘 팀으로 거듭나겠다".
K리그 전반기를 3위로 마친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후반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2010 K리그 준우승팀 제주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서 15경기를 마친 현재 7승 4무 4패(승점 25)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

박경훈 감독은 승점 46점을 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반환점을 돈 현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29일 수원 삼성과의 컵대회 8강전이 끝난 후 박경훈 감독은 "전반기에 25점을 얻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21점만 거둬도 된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축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제주는 2010년 K리그 정규리그 28경기서 평균 1.928골을 넣고 0.892골을 실점했다. 올 시즌은 평균 1.466골 득점에 1.2골 실점을 기록 중이다.
박 감독은 "작년보다 득점이 줄었고 실점이 많아졌다. 공격에서는 유효 슈팅을 많이 늘려야 한다. 세트 피스 때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실점하는 경우 많다. 집중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공수 균형이 갖춘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후반기 구상을 전했다.
선수층이 앏아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는 수원과의 경기서 심영성, 문민귀, 윤원일이 부상을 털어 내고 복귀전을 가짐에 따라 후반기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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