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차우찬,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 달성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02 09: 31

삼성 라이온즈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에 도전한다.
2일 대구 롯데전 선발 투수로 내정된 차우찬은 "롯데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롯데 타자들이 잘 치는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위축된 부분도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해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은 차우찬은 롯데와 맞붙어 승리없이 1패(평균자책점 5.23)에 불과했다. 올 시즌에도 1차례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차우찬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약한 팀을 만들면 안된다"고 설욕을 다짐했다.
최근 구위가 좋지 않았던 차우찬은 오치아이 에이지, 김태한 투수 코치의 집중 지도 속에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두 차례 우천 순연 덕분에 시간을 벌게 됐다"고 아쉬움보다 기회로 여겼다.
 
삼성은 1일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석민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5-4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타선의 응집력이 절정에 이르렀다. 차우찬이 제 몫을 해준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 장원준을 내세웠으나 쓰라린 패배를 당한 롯데는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를 선발 예고했다. 구위 저하 속에 퇴출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던 코리는 삼성전에 5차례 등판, 승리없이 1홀드(평균 자책점 8.53)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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